김영애 황토팩 방송, '소비자고발' PD 징역 1년 구형

2009-11-29     스포츠 연예팀
KBS 1TV ‘소비자고발’제작진이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1년 구형 받았다.

참토원 측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26일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의 이영돈, 안성진 PD에게 ‘황토팩 중금속 검출’방송과 관련 ㈜참토원에 대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에 따르면 ‘소비자 고발’측은 황토 자체 성분인 산화철을 유입 쇳가루인 것처럼 보도하고 참토원이 수출 연혁이 있음에도 수출 사실이 없다고 허위 방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KBS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 10월 5일과 11월 9일 2차례에 걸쳐 ‘충격! 황토팩 중금속 검출’ 편을 방영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