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내가 결혼하면 손예진 질투할 듯"
2009-11-30 스포츠 연예팀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이 결혼하면 은근히 질투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 배우 손예진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김제동은 30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의 '내 맘대로 랭킹' 1, 2, 3위 중 '내가 결혼하면 은근히 질투할 것 같은 여자 스타" 중 한명으로 손예진을 뽑았다.
평소 배우 송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김제동은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강연 콘서트 '무한청춘엔진'에서 "요즘에는 이상형을 손예진씨로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효리, 김선아 등 많은 미녀스타와의 친한 사이라고 밝힌 바 있는 김제동은 미녀스타들과 친분을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동네친구' 특집으로 방송되는 '놀러와'는 방배동 대표 황정민과 김제동, 옥수동 대표 박건형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