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2AM 창민 ‘별밤지기’ 나선다

2009-11-30     스포츠연예팀
소녀시대 수영과 2AM의 창민이 각각 사흘간 '별밤지기'로 나선다. 

DJ 박경림이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초연으로 일주일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석을 비우게 되어 수영과 창민이 그 빈자리를 3일씩 나눠 채우게 됐다.

수영은 11월 30일부터 12월2일까지, 창민은 12월4일부터 12월6일까지 각각 사흘씩 '별밤'과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수영은 "지난번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과 '별밤'에 출연한 적 있었다. 그때 경림 언니가 '수영 씨 소원은 뭐냐'고 물어 '히루라도 좋으니까 '별밤' 진행을 해 보는 것'이라 답했었다"며 DJ를 맡게 된 기쁨을 전했다.

개편 후 박경림과 함께 '별밤' 공동 진행자로 활약한 바 있는 창민 역시 "'별밤'이 요즘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되니까 청취자들과 함께 한다는 게 더 확실히 전해진다"며 설레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