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윤주상, 퀴즈 '1 대 100'에 출연해 고난이도 문제도 술술~
2009-12-01 스포츠연예팀
윤주상은 '1대 100'녹화장에서 3단계 요리 문제까지 찬스 한 번 없이 통과했고 고난이도의 문제도 폭넓은 지식과 연륜으로 문제를 맞혀 5천만원 상금에 한걸음씩 다가갔다. 윤주상은 이날 녹화에서 그의 연기 인생과 '아이리스'의 NSS 과학수사실장 캐릭터의 탄생 비화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어느 날 세수를 하다가 머리가 뻗쳤는데, 그 모습이 드라마 속 과학수사실장 오현규의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극 중에서 뻗친 머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윤주상과 퀴즈 대결을 펼칠 100인에는 개그맨 김경식, 개그우먼 이경애, 가수 한영과 H-유진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목소리가 매력적인 중견배우 윤주상은 연극 '어느 세일즈맨의 죽음', '리타 길들이기', 영화 '왕의 남자', '라디오스타',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솔약국집 아들들'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현재 윤주상은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엉뚱하지만 천재적인 NSS 과학수사실장 오현규 역을 맡아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