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양희성 결혼 1개월 만에 '임신 6개월' 속도위반 고백

2009-12-01     스포츠연예팀
11월 2일 동갑내기 회사원 소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 개그우먼 양희성이 임신 6개월 째임을 밝혀 역시나 속도위반임을 시인했다.

MBC 개그 버라이어티 '하땅사'(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고)의 '두드림' 코너에 출연중인 양희성은 현재 임신 6개월 째로 내년 2,3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몸이 무거워지는 그날까지 계속 방송활동을 할 계획이다.

양희성은 KBS 1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에서 '최국의 별을 쏘다' 등을 통해 조원석와 함께 인기를 얻었다. 지금은 '하땅사'에서 김미려, 조정린, 이국주 등과 함께 촌스러운 복장과 사투리, 몸 개그 등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