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포브스 '아시아-태평양 50대 유망 기업'에 선정

2009-12-04     유성용 기자

NHN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의 ‘200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50대 유망 기업(Asia’s fabulous 50 companies)’에 선정돼 홍콩에서 수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포브스는 NHN이 시가총액 64억 달러, 매출 11억 달러, 5년 평균 투자자본이익률(ROIC) 38%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고, 앞으로도 주당순이익(EPS)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국내 IT 기업이 이름을 올린 것은 NHN이 처음으로, 올해 한국에서는 삼성중공업과 함께 두 개 회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