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 답답천사 윤세아, 분노의 따귀 작렬 '속이 다 시원하네~'

2009-12-04     스포츠 연예팀

'아내가 돌아왔다'의 천사 윤세아가 분노의 따귀를 날리며 악녀로 변신했다.

3일 방송에선 그간 상우(조민기 분)와 유희(강성연 분)의 관계를 몰랐던 서현(윤세아 분)이 드디어 두 사람 사이의 내막을 알게 됐다.

이로써 윤세아는 유희에게 분노의 따귀를 날리며 답답했던 천사 이미지를 한 번에 날려버렸다.

이 같은 극적 장면 연출로 3일 방송분은 14%의 시청률(TNS미디어코리아 집계)을 보이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그간 너무 답답했다. 속이 다 시원하다" "분노한 윤세아의 표정 연기가 압권이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 같다" 등 속 시원함과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표출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