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2세 '엄친아' 김종욱 7일 군입대!

2009-12-04     스포츠 연예팀

가수 김종욱이 오는 7일 군대에 간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25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환상의 짝꿍-사랑의 교실' 녹화에서 김종욱이 직접 밝히며 마지막 방송임에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종욱은 짝궁과 함께하는 '짝꿍 받아쓰기'에서 '엄친아'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어설픈 실력을 보여줘 예기치 않았던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욱의 입대전 마지막 녹화 장면은 6일 오전 9시 25분 방송된다.

한편, 김종욱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아들로 알려지면서 '엄친아'로 주목받았지만, 5년여 동안의 방송 활동과 연습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한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놀라게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