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고공행진 황정음, 일밤 첫방 불참 "하이킥 때문에~"

2009-12-05     스포츠연예팀
아이돌 그룹 슈가 출신 연기자 황정음이 MBC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 스케줄 탓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코너 '우리 아버지' 첫 녹화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졌다.

'일밤' 관계자는 불참이유를 이같이 설명하고 스케줄 조정이 되는 대로 황정음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6일 첫 방송에는 MC 신동엽, 김구라, 정가은 세 명만 출연하다.

'일밤'의 새 기획코너 '우리 아버지'는 이 시대 모든 아버지를 주인공으로 하는 국내 최초 공감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첫 회에서 논현동 영동시장을 찾아 선천적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딸을 둔 아버지, 환경미화원 아버지, 10년 만에 얻은 늦둥이를 군대에 보내야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아낸다.

한편, '일밤'은 오는 12월 6일부터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 대한민국 아버지 기 살리기 프로젝트 '우리 아버지', 리얼 공익 버라이어티 '단 하나의 비밀' 등 세코너가 155분 동안 연속으로 방송된다.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에는 SS501 김현중과 신인 탤런트 정용화가 MC로 합류한다. '단 하나의 비밀'(단비)에는 한지민, 한효주, 차인표 등이 릴레이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