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부부 유이, 박재정 영상편지에 감동의 눈물~
2009-12-05 스포츠연예팀
유이는 5일 MBC '우결'에서 박재정과 함께 100일 기념 경주 여행을 떠나 속마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재정은 "유이야, 결혼생활 시작한지 100일이다. 사실 그 동안 잘 해준 것 보다는 늘 많이 부족한 나한테 도움을 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하다"며 영화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박재정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고맙고 앞으로 남은 결혼생활을 멋지고 재미있고 즐겁게 서로를 위해서 시간을 보내자"며 사랑을 고백하는 영상편지를 보냈고 유이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박재정과 유이는 놀이동산에 가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웨딩사진을 찍었다.
한편, 이날 우결은 황정음 김용준, 가인 조권, 박재정 유이 가상부부가 부부 운동회를 갖고 2팀(청팀 백팀)으로 나누기 위해 한 커플이 더 필요해 2AM 임슬옹과 탤런트 이성민 일일부부로 합류했다.
조권은 가인에게 "과거 3살 연하 오방실이라는 여자와 음악을 했던 사연을 고백, "사랑보다는 음악을 택해 그녀를 더 이상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