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특집 무한도전, 롤링페이퍼 폭로전..정형돈 애정없는 결혼?!

뉴욕에서 종횡무진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무한도전'이 멤버들이 쓴 롤링페이퍼 공개를 예고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5일 MBC 무한도에서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뉴욕 특집이 끝난 후 예고편에서 전원 품절남인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노홍철 길이 쓴 롤링페이퍼가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롤링페이퍼를 보고 "애정없는 결혼이냐?"는 말에 언짢은 표정을 짓는 정형돈이 공개되면서 멤버들의 폭로전을 예상케 해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유부남인 정형돈 유재석 박명수를 비롯, 길은 박정아, 노홍철은 장윤정, 정준하는 애칭 니모양 등 각기 열애 중인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배가되고 있다.

다음 주 예고에서는 롤링페이퍼와 함께 뉴욕 클럽 방문기가 공개될 예정이며 세계적인 패션모델 강승현, 빨간내복 인 뉴욕 달력화보 등 '무한도전' 달력 제작기가 공개된다.

한편, 이날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뉴욕 특집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SB)의 층수 알아오기, 핫 플레이스에서 패셔니스타 두 명과 사진 찍기, NYU(뉴욕대학교) 앞의 커피숍에서 커피 사오기, 세탁소에서 옷을 찾아오기 등 미션을 수행했다.

비까지 내리는 추운 11월의 뉴욕을 돌아다니며도 여섯멤버들은 친절하고 밝은 뉴요커들의 도움으로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영어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줄리엔강이 깜짝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