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양현종 '태연에게 고백!', 슈주 은혁도 보고 싶다 '소녀시대!'
2009-12-06 스포츠 연예팀
슈퍼주니어 은혁과 기아타이거즈 양현종이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팀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소녀시대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양현종은 태연에 대한 사심(?) 아낌없이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그린팀이 간다'에 출연한 이종범 서재응 김상현 나지완 양현종 안치홍 등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데니안, 샤이니 민호, 슈퍼주니어 은혁, 이혁재, 런, 청림과 단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종 선수는 "소녀시대가 좋다. 태연씨 밥 한 번 먹자"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슈퍼주니어 은혁 또한 "소녀시대를 못 본지 좀 됐다. 나도 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