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연쇄 폭탄테러, 120여명 사망

2009-12-09     이지희 기자

이라크에서 120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부상을 당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바그다드 남부 도라지역과 노동부, 내무부, 법원 청사 등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지난 10월 25일 법무부와 바그다드 주 청사 등에 대한 공격으로 15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지 두 달이 채 안 돼 재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