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규종 "카라 강지영 제일 좋아~" 깜짝 고백

2009-12-10     스포츠연예팀
인기 그룹 SS501 멤버 김규종이 여성 아이돌 중 카라 멤버 강지영이 가장 좋다고 깜짝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김규종은 9일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 소속사 후배라서 꼽은 것이 아니냐'는 MC들의 공격에 카라 강지영은 "연예인 같고 예쁜 것이 이유"라고 말했다.

허영생은 소녀시대 태연을 가장 좋아한다고 꼽았고 김현중은 에프엑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꼽으며 "외국인 친구들이 많아 발음이 귀엽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조영남과의 결혼과 이혼, 위자료 문제 등을 솔직 고백한 윤여정 편 밀려 비교적 적은 시간이 방송됐다. 따라서 SS501 특집편은 지난주에 이어 다음주까지 3주간 방송된다. <사진-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