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극성팬 '너 밖에 없어' 동맥혈서.."제 정신 아냐" 비난 봇물
2009-12-10 스포츠연예팀
엠블랙의 극성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멤버 이준을 향해 동맥을 칼로 긋고 혈서를 쓰는 장면을 직접 찍은 엽기 사진을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 네티즌들의 질타와 항의를 받고 있다.
극성팬이 공개한 '동맥 혈서' 사진에는 칼로 손목의 동맥에 상처를 내고 손가락으로 피를 묻혀 글을 쓰는 장면히 여과없이 노출됐다. 글의 내용은 '이창선 나를 잊지마 난 너 밖에 없어 사랑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정신이 아니다"며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