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모델 바이링, 목도리만 두르고 나왔다가 '헉 가슴 노출~'

2009-12-10     스포츠연예팀
중국 출신 여배우 바이링(39)이 가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다 가슴이 노출되는 대형사고를 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7일 밤 독일 함부르크의 '영화와 미디어의 만남' 파티석상에서 상반신에 복슬복슬한 털 목도리만 두른 채 나타나 카메라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다 가슴이 노출됐다.

바이링은 평소 대담한 옷차림과 개방적인 태도로 구설수에 올랐고 2005년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중국 출신인 바이링은 14세부터 인민해방군 공연단 소속으로 복무했고 1991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한편, 바이링은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시리즈 마지막편인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에 출연해 화제가 됐고 연기력·섹시함으로 세계적인 영화제의 심사위원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출처-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