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복싱 세계챔피언 이열우씨 사망..불꽃처럼 살다간 42년 인생 2009-12-10 스포츠연예팀 전 프로 복싱 세계챔피언이었던 이열우 씨가 10일 새벽 향년 42세를 일기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이열우 씨의 빈소는 대전 오류동 계룡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열우 씨는 1989년 헤르만 토레스를 꺾고 세계권투평의회(WBC) 라이트플라이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1990년에는 세계권투협회(WBA) 플라이급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