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고속도로 휴게소서 실신 응급실행..원인은 피로누적

2009-12-10     스포츠연예팀
6개 도시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가수 바비킴이 고속도로 휴개소에서 과로로 실신해 병원으로 급히 후송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바비킴의 소속사 측은 10일, "바비킴이 광주로 이동하던 도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갑자기 쓰러져 광주의 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며 "피로 누적으로 인한 과로가 원인이었고 현재 입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이날 새벽 1시경 경상남도 마산의 한 클럽 공연을 마치고 12일 광주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더보컬리스트' 공연 리허설을 위해 광주로 이동 중 백양사 휴게소 부근에서 갑자기 의식을 잏고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다.
현재 바비킴은 의식을 되 찾았고 건강상의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