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뽑은 참좋은 브랜드-화장품]아모레퍼시픽 '헤라'
2009-12-21 이지희 기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지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올해도 어김없이 여심을 사로잡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화장품 브랜드로 선정됐다.
1995년 출시된 ‘헤라’는 피부 및 감성을 분석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 타입별 카운셀링과 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국내 최고의 뷰티브랜드로서 확실한 명성을 확보했다. 헤라는 출시 부터 돌풍을 일으켰다.1995년 당시 단일 제품으로써는 최다 생산 개수인 100만개를 달성했다. 1999년에는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2001년에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는 최초로 연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하는등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피부 세포와 유사한 ‘앱셀’ 개발에 성공해 화장품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헤라는 지난 3년간 최고의 글로벌 셀 사이언스 전문가인 하버드대 미세유체공학전문가인 데이빗 웨이츠(David Weitz)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 및 개발을 통해 앱셀™ 및 앱셀 LX™를 탄생시켰다.
앱셀™ 및 앱셀 LX™는 세포막 기능은 물론, 세포가 지닌 천혜의 안정적 환경을 모사해 피부 세포에서 유래한 피부 재생성분을 세포와 유사한 구조에 담아냄으로써 피부 친화적인 세포 재생 솔루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