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작영화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
시네마 상상마당의 세 번째 음악영화제!
2009-12-10 뉴스관리자
시네마 상상마당의 세 번째 음악영화제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가 개최된다. 한해가 저무는 12월의 겨울만큼 음악영화가 어울리는 계절도 없을 것. 시네마 상상마당의 음악영화제는 음악과 영화라는 두 예술 장르의 혼합을 통해 ‘보는 음악, 듣는 영화’를 지향하고 있다. 총 5개 섹션, 27편의 작품과 특별상영작을 선보일 이번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는 해외 유수의 영화제 등을 통해 주목받은 신작영화들과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화제영화들을 먼저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주옥같은 영화음악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영화음악 베스트 : 내 생애 최고의 영화음악’도 준비돼 있다. 여기서는 관객 투표로 엄선된 세 편의 영화, 그리고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강력한 추천으로 재해석 된 영화들이 상영된다. ‘중경삼림’, ‘밀레니엄 맘보’, ‘아이엔지’, ‘공동경비구역 JSA’, ‘접속’, ‘클래식’이 그것. 특히 ‘접속’ 상영에는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밴드 소울라이츠의 접속 트리뷰트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역대 최다이자 최고의 음악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KT&G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테이지=이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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