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학미, 바비킴과 한솥밥…'슈퍼스타K'출신 가수들 전쟁 불 붙는다

2009-12-11     스포츠 연예팀

'슈퍼스타K'의 길학미가 바비킴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길학미는 11일 "평소 바비킴을 존경해 음악적 행보를 지켜보면서 소속사에 대한 신뢰를 가졌다"며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길학미는 내년 1월 초 데뷔 싱글을 발표하고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한편 '72만 대 1'의 사나이 서인국은 박효신·성시경 등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조문근은 드렁큰타이거, 리쌍 등이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와 감동을 선사했던 시각장애인 김국환은 디라인아트미디어와 계약을 맺어 데뷔를 준비한다.

몽실이 시스터즈는 엠넷에서 앨범을 제작한다.

스타제국과 계약한 박세미는 최근 쥬얼리를 탈퇴 선언한 박정아와 서인영을 대신할 멤버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