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구준엽과 맞선 "양정아 귀여워"

2009-12-11     스포츠 연예팀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와 골드미스터가 만났다.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 최근 녹화에서 골드미스들은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터와 단체 맞선에 도전했다.

남자들이 지목한 상대와 맞선을 보는 1차 맞선에서 구준엽은 양정아를 선택했고, 자신을 선택한 맞선남이 누군지 모른 채 떨리는 마음으로 맞선남을 기다리던 양정아는 구준엽이 등장하자 입가에서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구준엽은 "인상이 좋으시고, 가끔 푼수끼를 보이시는게 귀여웠다"며 양정아의 첫인상을 이야기 했고 이어 "맞선을 보는 자리는 처음이다. 나이에 비해 연애 경험이 많지 않은 편"이라며 자신의 연애사를 밝혔다.

구준엽은 맞선자리에서 양정아의 얼굴을 그리고 몸치인 양정아를 위해 직접 댄스 지도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의 부러우을 샀다.

이들의 맞선 결과는 오는 13일 저녁 7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