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최다니엘 '목도리 키스신'에 시청자들 '아~악'
2009-12-12 스포츠연예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66회 방송에서 지훈과 정음의 첫 키스신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되어 같이 차를 타고 가더 중 갑자기 지훈의 차가 고장이 났다. 차안에 자동차 키를 둔 채 문까지 닫혀버리는 상황이 되자 지훈은 정음과 외딴곳에서 고립되는 신세가 됐다.
지훈은 추위에 떠는 정음을 위해서 자신의 빨간 목도리를 둘러주고 정음 역시 지훈이 추울것을 걱정해 함께 목도리를 두르는 과정에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뜻하지 않게 지훈과 입맞춤을 한 정음은 "우리 취했나봐요"라며 살짝 물러섰지만 지훈은 정음의 허리를 끌어당겨 다시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정음-지훈 커플의 키스신이 방영되자 정음,지훈, 준혁,세경의 사각 러브라인 전개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