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마저 반해버린 '충주 강동원'은 남자? 여자?
2009-12-12 스포츠연예팀
‘충주 강동원’은 1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겨울특집 “진짜 미녀를 찾아라!” 에 출연해 매력을 발휘했다.
깜찍한 세일러문 복장을 하고 등장한 ‘충주 강동원’은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영화 ‘늑대의 유혹’ 에 나오는 ‘강동원의 우산 씬’을 실감나게 재연해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소녀시대 유리는 “아무리 봐도 정말 헷갈린다”며 “하지만 굳이 밝혀야 한다면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사심을 드러냈다.
'충주 강동원'은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여고생 정다은 양으로 밝혀져 스타킹 패널들과 방청객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인그룹 f(x)의 엠버를 꼭 닮은 부산 댄스강사 ‘광안리 엠버’, 중성적인 매력의 전교회장 ‘시흥 금잔디’, 귀여운 발레리나 7세 ‘리틀 전지현’, 선덕여왕을 패러디한 코믹 ‘대전 미실’이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