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가장' 동호 "유이 누나 밥 한번 먹어요"

2009-12-12     스포츠연예팀

유키스 동호가 애프터스쿨 유이의 전화번호를 받게 됐다.

12월 12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유이의 실제 휴대전화번호를 걸고 유이에 대한 퀴즈를 푸는 코너를 진행했다.

동호가 최다 정답자로 유이의 전화번호를 차지하는 주인공이 됐고 동호는 “누나, 밥 한번 먹어요~”라고 애교 섞인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남자출연자들은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셀프카메라 사진을 준비했는데 유이가 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자신의 셀프카메라 사진과 교환했다. 처절한 남자 출연자들은 굴욕 사진과 매력 사진들을 총동원했고 유이는 그 중 샤이니 종현을 택했다.

이날 ‘32강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주인공 유이와 그 동안 사진 속에만 있었던 샤이니, 2AM, 브라이언 등 훈남들을 실제로 초대해 큰 즐거움을 나눴다.


'만만하니'로 활동인 동호는 '천하무적야구단'의 멤버로 활약하며 '소년가장'이란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한편, 유이는 '고등학교때 첫키스를 경험했다"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