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소녀시대 '아이돌걸스', 짝퉁 소녀시대 논란 잠재울까?

2009-12-13     스포츠 연예팀

국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비슷한 컨셉트을 가진 중국 걸그룹 '아이돌걸스'의 등장이 화제다.

9인조 걸그룹인 점과 다리가 부각되는 짧은 치마 등 중국판 소녀시대다. 

중국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아이돌걸스는 평균연령 18세로, 가수 외에도 연기자 모델 MC 등의 기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걸스'사진은 유명 포털사이트내에 게재돼 국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한편 아이돌걸스 외에도 소녀시대와 지나치게 흡사한 커버팀의 사진도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짝퉁소녀시대'라는 이름을 붙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