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홍 신세경, '하이킥 커플로 이뤄질까!?'

2009-12-14     스포츠 연예팀

'지붕 뚫고 하이킥'의 임 기사 임채홍이 신세경에게 프러포즈하며 극중 비중이 높아지게 됐다.

최근 정보석에게 반란을 일으키며 막강기사로 등극 얼굴을 알린 임채홍이 이번에는 신세경에게 반해 준혁(윤시윤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임채홍은 14일 방송분에서 본격적으로 신세경을 향한 마음을 드러낼 예정이다.

소속사인 아이디미디어 측은 "임채홍이 순정남 캐릭터에 무척 설레어 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싱글 앨범을 발표한 데 이어 정규 앨범 준비 중에 '하이킥' 속의 비중까지 커지게 돼 더욱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채홍은 대학로에서는 인기연극 강풀의 '순정만화'에서 지고지순한 순정파 남자주인공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내년 초 정규앨범 발매를 계획하며 일본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