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입소, 소지섭과 군대동기? "강인한 히로인의 모습"

2009-12-15     스포츠 연예팀

배우 김하늘이 소지섭과 함께 훈련소에 입소한다.

김하늘은 한국전쟁 60주년 특집드라마 MBC '로드 넘버원'에서 김수연 역을 맡아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1박2일 군체험을 한다. 이에 다음주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제식훈련, 구보, 무기사용법, 총검술 훈련을 받는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 예정인 소지섭 등 다른 배우들도 함께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김하늘 소속사 관계자는 "김하늘이 2년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이고 드라마 안에서 강인한 히로인의 모습을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대단히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