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미스월드의 경험으로 미스유니버스 준비 OK~”
2009-12-16 스포츠연예팀
김주리는 12월 13일 오전 8시경 자신의 미니홈피에 ‘12월12일 미스월드 다이어리’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김주리는 “갑작스럽게 준비된 것 하나 없이 출전하게 된 미스월드. 새로운 친구들 만나고 좋은 경험을 만들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별 기대 없이 출발한 긴 여행, 탤런트 쇼에 비치 뷰티 디자이너 어워드 그리고 미스월드 본선에서 fast track을 제외한 탑10, 아시아퍼시픽상까지..."라며 기대이상의 좋은 성과에 대해 뿌듯함을 전했다.
이어 "전 세계인들이 생중계로 보는 가운데 아리랑음악과 나의 춤이 울려 퍼지는 떨리고도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추억했다.
김 주리는 준비기간이 짧았던 미스월드 대회에 대해 아쉬워하며 "이번 미스월드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미스 유니버스 2010 을 철저하게 준비해야지!”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