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2일부터 '뉴 SM5' 사전계약 돌입

2009-12-17     유성용 기자
르노삼성차는 오는 22일 전국 192개 전 영업지점에서 내년 1월 출시를 앞둔 '뉴 SM5'의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하고 모델별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뉴 SM5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이 반영된 플랫폼과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36개월의 개발 기간에 약 4천억원이 투입됐다. 르노삼성은 지난 1일 기흥 중앙연구소 및 디자인센터에서 뉴 SM5를 전격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