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협, 친환경농업 육성 손잡다

2009-12-21     이재원 기자
경기도와 농협중앙회은 21일 김문수 지사와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도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사업에 참여해 연간 100억원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 두 기관은 팔당지역의 친환경 클린벨트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도가 201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광주시 실촌읍 삼리에 480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8만6천여㎡, 연면적 2만9천700㎡ 규모로 조성중인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성공적 운영에도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