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 "나 미혼인데 자꾸 유부남 취급~"

2009-12-22     스포츠 연예팀

배우 임형준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어와’에 출연 자신이 솔로임을 강조했다.

12월 21일 방송된 MBC'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크리스마스 싱글 파티 특집으로 마련돼 류승수, 최필립, 임형준, 천명훈, 애프터스쿨의 가희, 심은진, 한채아, 김나영 등 4쌍의 싱글연예인들이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준은 "나를 기혼자로 아는 사람이 많다. 이 자리에 나서 내가 미혼이라 사실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과거 연애경험에 대해 “옛 연인에게 전화를 해봤지만 수신거부가 돼있어 전화는 안받더라”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김나영과의 1분 대화 시간에 "평소 미니홈피를 가보곤 했다. 조용히 응원하고 있다”고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