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심의 "빵꾸똥꾸 해리, 버릇없어서 경징계"
2009-12-22 스포츠 연예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의 경징계를 받았다.
최근 방통위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귀여운 악동 해리(진지희)의 캐릭터에 대해 권고 조치했다.
극중 어른들에게 지나치게 폭력적인 언행과 필요 이상으로 장기간 반복적으로 묘사돼 ‘방송법 제100조 1항'을 위반했다는 것. 권고는 법적 강제성을 띠지 않는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 관계자는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