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휴대폰에 '심폐소생술 동영상' 탑재
2009-12-22 백진주 기자

휴대폰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도우미 동영상을 탑재하게 된 것은 일반인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휴대폰은 남녀 노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개개인이 휴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효율적인 교육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KBS 1TV 교양프로그램인 '5천만의 아이디어로'를 통해 소개된 '심폐소생술 동영상 휴대전화 기본 탑재' 제안이 정부를 거쳐 산업계로 전달돼 실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