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마지막회, 염종 모략으로 '비담 10보' 비극적 최후

2009-12-23     스포츠연예팀

MBC '선덕여왕'이 덕만(이요원 분)과 비담(김남길 분)의 죽음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62회에서 비담은 산탁(강성필 분)의 도움으로 염종(엄효섭 분)의 모략을 알아채고 결국 난이 실패하는 결말을 맞았다.

염종과 미생은 비담 스스로 자신을 망친 것이라며 일깨웠고 비담은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비담은 덕만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하기 위해 덕만의 진영을 찾아가고 결국 김유신(엄태웅 분)에 의해 최후를 맞는다.

한편,‘선덕여왕’은 오는 28일에는 70분간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또 '선덕여왕' 후속으로는 이선균, 공효진, 알렉스, 이하늬 등이 출연하는 '파스타'가 1월 4일부터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