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볼만한 영화 특집 편성..솔로들 걱정마~
2009-12-24 스포츠연예팀
EBS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11시 10분 '스크루지'를 방영하고 25일 밤 11시10분에는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이 19세기말 미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의 대서사시 '파 앤드 어웨이', 오전 10시에는 애니메이션 '리틀 미스 크리스마스'가 방송된다.
공중파에서는 25일 낮 12시 10분 KBS 1에서는 '슈렉2'가 방영되고, 밤 1시10분에는 유준상 주연의 드라마 '로니를 찾아서', 26일 밤 12시55분에는 하석진 이영은 주연의 '여름, 속삭임', 27일 밤 12시35분에는 코미디 '물 좀 주소'가 차례로 방송된다. MBC는 26일 오전 0시 40분 '알렉산더'를 방영한다.
SBS는 24일 오후 1시25분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 '산타납치작전;을 시작으로 25일 오전 10시40분에 마이클 뉴웰 감독의 '해리포터와 불의 잔, 밤 12시25분에 제니퍼 로페즈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퍼펙트 웨딩'이 방영된다.
26일 장쯔이 주연의 야연(새벽 1시20분)이, 27일에는 밤 12시20분에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올리버 트위스트', 밤 1시30분에는 에드워드 번즈, 더스틴 호프먼 주연의 범죄 드라마 '컨피던스'가 방영된다.
케이블인 영화채널 OCN은 25일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영화 총 6편을 엄선해 오전 0시부터 차례로 방송한다.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이 페르시아 대군에 맞선 액션 대작 '300'과 키애누 리브스 주연의 '매트릭스2', '34번가의 기적', '나 홀로 집에4'가 방영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