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배수빈 오붓한 심야 데이트..둘 사이에 무슨 일이?
2009-12-24 스포츠연예팀
배수빈과 최송현은 24일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 출연, 배수빈이 "10분만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깜짝 제안해 심야데이트가 성사됐다. 두 사람은 성탄 트리 장식이 된 택시 안에서 그간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
배수빈은 SBS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복수를 위해 다른 외모로 변신하는 '현우'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그는 "만약 페이스오프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잘 생기고 섹시한 브래드 피트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에서 악녀 연기와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페이스오프 후 복수해야 한다면 할리우드 스타 페넬로페 크루즈의 미모로 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송현은 화보촬영과 관련해 "단신이라 몸매에 자신 있는 편은 아니지만 평소 사진 찍는 것과 여행, 예쁜 옷 입는 것을 좋아해 결정했다"며 연유를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