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다함께 차차차' 출연 "할머니 때문에?!"

2009-12-24     스포츠 연예팀
가수 이하늘이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해 할머니의 소원을 풀어줬다.

지난 17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에서 이하늘은 윤정(심혜진 분)이 운영하는 카센터 직원 문군(김병만 분)의 친구로 등장해 구직 자리를 알아보는 뻔뻔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하늘은 24일 방송된 크리스마스 특집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평소 ‘다함께 차차차’의 열성 팬인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직접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중견 탤런트 김성환의 팬인 할머니를 위해 김성환과의 특별한 저녁식사 데이트를 마련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하늘은 “할머니의 소원을 이렇게라도 들어주게 되어 기쁘다. 할머니가 원하는 것은 모든지 이루어 줄 것”이라며 할머니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