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브아걸 '시건방춤' 완벽재연..'엉덩이 살랑살랑~'

2009-12-25     스포츠연예팀
여성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24일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에서 다비치는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다짐', '사고쳤어요', '8282', 'Hot Stuff'를 열창했다.

다비치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했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시건방춤을 완벽재연한 것.

지금까지 방송 무대에서 선보이지 못한 가창력과 끼를 이번 콘서트에서 모두 쏟아내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몰두했던 다비치는 '시건방춤'을 3개월간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그룹 에이트(이현, 백찬, 주희)가 게스트로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