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아내와 각방 쓰게 된 이유?
2009-12-25 스포츠연예팀
유세윤은 25일 방송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 ‘SCOOP’(tvN)의 '커버스토리'에서 "아이를 위한 어쩔 수 없는 부부의 선택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사진 한 장도 아들의 허락을 받고 찍는다"며 초보 아빠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만약 아들과 개그맨 오지헌, 정종철, 박준형의 딸 중 결혼을 시켜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결혼을 권장하고 싶지 않다"고 재치있게 답변했다.
유세윤과 함께 ‘황금어장’에 출연하고 있는 유승민은 “방송에서 보이는 유세윤의 건방진 모습은 그의 진짜 모습이 아니다. 오히려 약간 소심한 편이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오히려 과장된 모습을 시청자들이 편하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며 "시청자를 위해 개그맨으로서 더욱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