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한민관 '내 귀에 간디' 싱크로율 100%

2009-12-27     스포츠연예팀

'2009 KBS 연예대상'에서 신봉선과 한민관이 선보인 '내 귀의 간디'가 화제다.

26일 오후 10시15분부터 개그맨 이경규, 아나운서 이지애, 소녀시대 윤아의 진행으로 시작한 '2009 KBS 연예대상'은 개그맨들의 다양한 패러디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봉선-한민관은 백지영과 2PM 택연이 호흡을 맞춘 '내 퀴에 캔디'를 '내 귀에 간디'로 재 탄생 시키며 폭소를 자아냈다.


'뼈다귀즘'으로 정평나 있는 한민관은 대머리 분장을 한 간디로 분해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으며 신봉선 역시 패러디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백지영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청춘불패' G7(소녀시대 유리-써니, 카라 구하라, 브아걸 나르샤,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이 각자 자신들의 히트곡을 엮어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짐승돌 2PM(준수, 우영, 찬성, 준호, 택연, 닉쿤)과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제아,나르샤,미료,가인)가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