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올해 정보보호대상 수상

2009-12-28     강민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하에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제8회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은 정보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전사적 보안 인프라를 구축한 SK텔레콤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LG CNS와 서울디지털대학교, 파수닷컴 등이 각각 수상했다. 공로상은 정보보호 인력 양성 및 기술 표준화에 기여한 순천향대 염홍열 교수와 KT의 윤웅희 상무가 각각 받았다. 

방통위는 기업 등의 자발적인 정보보호 활동 및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정보보호대상 시상식 행사를 주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