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콜센터, 새해부터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2009-12-28 이재원 기자
도는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도민은 내년부터 언제라도 도 콜센터에 전화를 하면 도정 전반은 물론 교통정보 등을 문의하거나 불편사항 및 환경오염 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다.
2007년 문을 연 경기도 콜센터에는 36명의 전문 상담직원이 근무중이며 하루 2천200~2천700건의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영어상담 서비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를 시해하고 있다. 또 민원처리 상황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통보하는 서비스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 콜센터는 도내의 경우 국번 없이 120번, 타 시.도에서는 지역번호(031)와 함께 120번을 누르면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