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평창 올림픽 유치에 최선 다하겠다" 2009-12-29 백진주 기자 삼성그룹은 29일 이건희 전 회장의 단독 특별사면과 관련, "정부와 국민에 감사한다"는 비공식 논평을 했다.삼성그룹 관계자는 29일 "특별사면에 대해 정부와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전 회장에 대한 특별사면안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