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병 탑-권상우,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연기 대결
2009-12-29 스포츠연예팀
빅뱅(지드래곤 G-dragon, 태양, T.O.P, 대성, 승리)의 탑(최승현)이 학도병으로 정통 영화에 도전한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제작된 '포화속으로(감독 이재한)'는 6.25 전쟁 당시 71명의 학도병과 북한 정규군과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룬 영화다.
'포화 속으로'는 이미 권상우, 탑, 차승원, 김승우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2010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탑은 "'아이리스'에 이어 큰 스케일의 영화로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매일 촬영과 연습을 반복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쟁 실화를 바탕으로 한 '포화 속으로'는 2010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포화 속으로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