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희 "누드사진 유출은 섹스스캔들 아닌 개인 사생활!"
2009-12-31 스포츠연예팀
진관희는 최근 남성전문잡지인 'GQ'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그때 컴퓨터 수리를 맡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이 너무 커졌기 때문에 나쁜 놈이 사과해야만 사건이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희생양이 필요했고, 내가 나쁜 놈이 되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나쁜 놈이 아니다. 그 일은 성 스캔들이 아니라 개인의 사생활이다. 나쁜 놈은 나쁜 일을 한 사람이지만 난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진관희는 또 “사정봉은 학창시절부터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왔다”며 “장백지와의 섹스 스캔들 파문으로 그녀의 남편인 사정봉과의 사이가 어색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는 여전히 친구”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