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KBS연기대상 우수상에 눈물 흘려 "자괴감에 빠졌었다"

2010-01-01     스포츠 연예팀

김태희의 눈물 섞인 소감을 밝혔다.

김태희는 구혜선과 함께 12월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된 2009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김태희는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눈물을 쏟았다.

한편 앞서 인기상을 받은 김소연은 시간이 촉박한 탓에 '아이리스'의 감독 및 스태프를 해 수십 여명을 속사포처럼 호명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