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간 불화에 해체? '얼굴보기 싫어 대기실 칸막이까지'

2010-01-01     스포츠 연예팀

동방신기가 해체설에 휘말렸다.

일본언론에 따르면 1일 "소속사와 분쟁 중인 동방신기가 해체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그 진위 여부에 팬들은 물론 연예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31일 일본 도쿄 NHK홀에서 진행된 '제 60회 NHK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이 날 최강창민은 관객에 마지막 예의도 하지 않고, 멤버와 전혀 눈길을 맞추지 않았다.

또 "분장실은 함께 사용했지만 칸막이를 세우고 있었다. 때문에 이들의 불화가 심각한 수준이며 한일 입국과 이동도 별도로 하고 있다. 한국으로의 귀국도 따로 따로 한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동방신기 멤버간 분열이 회복 불가능해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