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3, 신정환 일방적 방송 비난 봇물.."라디오스타 2'냐?"
2010-01-02 스포츠연예팀
박미선과 신정환이 기대와 달리 불협화음을 보이며 비판을 받고 있는 것. 박미선과 신정환은 1일 '절친노트3'에 특별MC로 초청된 가수 브라이언과 SS501의 박정민과 함께 첫 진행을 맡았다.
이날 SBS의 새 드라마 '별을 따다줘'의 출연하는 최정원과 김지훈, '제중원'의 연정훈과 한혜진이 게스트로 나왔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새롭게 바뀐 '절친노트3'의 개성 없는 콘셉트와 함께 신정환의 일방적인 진행에 "'절친노트3'가 아니라 '라디오스타2'가 아니냐"는 비난을 쏟아냈다.
또한 방송에서 감초역할을 맡아왔던 박미선이 신정환의 입담에 가려 제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원이 동료배우인 송일국에 대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으며 나얼과 열애중 중인 한혜진도 일화를 고백했다. 한가인과 결혼생활 4년 째인 연정훈도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을 때 아내 한가인의 반응도 전했다.
이날 연정훈은 한가인과 전화통화에서 MC 박미선이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 있느냐?'는 질문에 연정훈이 "'토끼야'라고 부른다"고 말하자, 한가인은 "'먀먀묘'라고 부른다. 연정훈도 나를 '알라숑', '랄라숑'등의 애칭으로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