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김태우-유리 열애? 김종민 폭탄발언에 화들짝!
2010-01-02 스포츠연예팀
1일 KBS 2TV '청춘불패'는 대기실에서 우연히 만난 김종민과 짤막 인터뷰를 진행, G7 멤버(나르샤, 유리, 써니, 구하라, 현아, 선화, 효민)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두 명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때 김종민은 유리와 김태우를 가리키며 "둘이 사귀는거 아니냐?"고 재치있는 폭탄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의 폭탄발언에 김태우는 환호성을 질렀고, 유리는 "내가 오빠 때문에 놓친 남자가 몇이야!"라고 절규해 웃음을 자애냈다.
한편, 이날 김종민은 G7 멤버 중 현아와 구하라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고, 함께 커플 댄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카라'의 구하라가 '하라비결'로 '청춘불패'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G7('소녀시대' 유리 써니, '카라' 구하라, '시크릿' 한선화,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과 김신영 등은 새해를 맞이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김신영이 구하라에게 "도사님 저는 어떻게 하면 뜨나요?"라며 신년운세를 묻자 구하라는 "살 빼"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사진-KBS>